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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다… 이색 관광 명소들…이글루ㆍ카헨지ㆍ뇌 전시장 등

대부분 무료로 관람 서비스

일상을 벗어나는 여행은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다. 경험하는 모든 것이 여행이 되는 것. 대개 정해진 명소를 향해 가는 것이지만, 그 길에서 만나는 예상치 못한 이색 명소들도 많다. 그렇게 만나는 이색 명소들은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기이하면서도 멋진 이색 명소들을 소개한다.

초대형 이글루,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페어뱅크스로 가는 프리웨이 180마일 지점에 자리잡은 마을 캔트웰에는 초대형 이글루가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970년대에 4층 높이로 지어진 호텔이지만 지금까지도 손님을 맞지 못하고 있다. 시의 건축 규정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 이 건물을 3만 피트 상공의 비행기에서도 보인다고 한다.

거대 예수상, 아칸소

유레카 스프링스의 오자크에 있는 매그네틱 마운틴 정상에 7층 높이의 거대한 예수상이 두 팔 벌려 서 있다. 이 '오자크의 그리스도' 아래에는 몇 년 전까지 '위대한 수난극'이 공연됐던 원형극장이 있다. 전성기에는 연 25만~30만 명에 달했던 수난극 관객이 줄어 2012년 공연이 중단됐다.

카헨지, 네브라스카

얼라이언스의 들판에는 영국의 스톤헨지와 같은 조형물의 눈길을 끈다. 영국 유학 시절, 스톤헨지를 공부할 기회가 있었던 짐 레인더스가 구급차, 픽업트럭 등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38대로 만든 카헨지다. 주 교통국은 이곳을 폐차장으로 규정했지만,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샐베이션 마운틴, 캘리포니아

언젠가 한국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이곳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곳으로 이곳에 살았던 레너드 킹이 1985년부터 2000년 초까지 이곳을 조성했다. '구세주의 동산'이란 이름처럼 곳곳에 성경 구절과 함께 알록달록하게 꾸며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뇌 전시장, 코네티컷

종양이나 질병에 걸린 인간의 뇌를 모아 놓은 곳, 다소 으시시하게 들리겠지만 세인들의 관심이 멀어지지 않는 곳이다. 미국 뇌 수술의 선구자였던 쿠싱 박사가 1939년 기증한 예일대 의대의 '쿠싱 브레인 콜렉션'이다. 무료이지만 의대 도서관에서 입장권을 받아야 한다.

마일즈 몬스터, 델라웨어

TV 드라마 주인공 '헐크'를 연상케하는 콘크리트로 만든 초대형 거인상이다. 손에 쥔 자동차가 암시하듯 '도버 국제 자동차 경주장' 앞에 우뚝 서 있는 이곳의 마스코트다.

부처 정원, 몬태나

서양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불교의 지혜와 열정 등을 전파하기 위해 티벳 승려 상각 링포체에 의해 설립된 수양시설로 10에이커의 부지에 1000개의 불상과 탑, 연못 등으로 조성됐다. 준공식에는 달라이 라마도 다녀갔다.

최소형 교회, 뉴욕

연못 한가운데 섬처럼 오똑하게 교회가 서 있다. '크로스 아일랜드 채플'이라 불리는 이 교회의 외양은 그럴듯 하지만 이 교회는 3피트X6피트 크기의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다.


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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