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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다시 돌아온 디즈니랜드 60만개 전구쇼

메인 스트리트 전기 퍼레이드
21년만에 애너하임 친정 복귀
디즈니 대표 캐릭터 27종 출연

디즈니랜드의 대표적인 명물 볼거리가 다시 OC에 돌아왔다.

형형색색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된 캐릭터들이 행진에 나서는 메인 스트리트 전기 퍼레이드(Main Street Electrical Parade, 이하 퍼레이드)가 21년 만에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에서 펼쳐지는 것.

오는 6월 18일까지 디즈니랜드 메인스트리트를 따라 특별 앙코르 공연에 나서는 퍼레이드는 지난 1972년 6월 17일 첫 선을 보인 이래 디즈니랜드의 대표적 공연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지난 1996년 11월 25일 마지막 공연까지 총 3600회에 걸쳐 7500만 명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퍼레이드가 진행된 총 거리를 환산하면 애너하임에서 시애틀까지 가는 900마일에 해당된다.

이후 2001년부터 2010년까지는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와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공연된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퍼레이드 탄생 장소인 애너하임 디즈니랜드에서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19일 첫 복귀 공연이 펼쳐진 디즈니랜드에는 퍼레이드를 구경하기 위해 LED 손전등, 장식 등으로 치장한 관객들이 모여 향수를 달래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TV방송국 등 각 매체들도 퍼레이드의 홈커밍 취재에 열을 올렸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디즈니랜드의 판타지랜드 스몰월드에서 시작해 메인스트리트 타운스퀘어까지 진행된다. 처음 선보였을 당시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던 바로크 호다운(Hoedown)에 맞춰 60만여 개의 전구로 장식된 22개의 퍼레이드카와 35가지 종류의 특수 조명옷을 입은 80명이 등장한다.

퍼레이드는 디즈니의 만화영화인 '신데렐라' '백설공주' '피노키오' '피터 팬' '덤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와 드래곤' 등 7편의 테마로 제작된다. 구피가 운전하는 기차를 타고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퍼레이드 선도에 나서는 등 디즈니의 27가지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퍼레이드카 가운데 신데렐라에 나오는 시계탑으로 장식된 차는 18.2피트로 가장 높으며 피터와 드래곤의 드래곤은 무게 5600파운드에 높이 16피트, 길이 38피트에 달한다. 또한 미국 독립 20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했던 118피트 길이의 '더 아너 아메리카(The Honor America)'가 후미를 장식한다.

이번 앙코르 퍼레이드는 월~목요일까지는 오후 8시에, 금~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30분과 10시30분에 각각 진행되며 우천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된다.

디즈니랜드 입장료는 요일에 따라 95~119달러며 남가주 거주 주민들은 특별 할인티켓을 웹사이트(disneyland.com/socal)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별 티켓은 2종류로 하루에 디즈니랜드 또는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중 한 곳을 3일에 걸쳐 이용할 수 있는 149달러짜리와 하루에 두 곳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89달러짜리 3일 이용티켓이 있다. 두 티켓 모두 일반 개장시간보다 1시간 먼저 입장할 수 있는 매직 모닝이 1차례씩 포함돼 있으며 3세 미만은 무료다. 특별 티켓은 오는 5월 2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4월 9일에서 23일까지는 사용이 제한된다.

퍼레이드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disneyland.disney.go.com)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글·사진·동영상=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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