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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스데이에 탱고 보러 오세요'

유니언 스테이션 티케팅홀

LA 주민의 문화 공연장으로 문을 활짝 열고 있는 다운타운의 유니언 스테이션이 밸런타인스데이를 맞아 탱고 공연은 물론 탱고 댄스를 가르쳐 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2월 14일 오후 7시30분 유니언 스테이션 티케팅 홀에서 열리는 이번 탱고 공연에는 세계적 유명 탱고 커플인 카를로스 바리오누에보와 메이테 발데스가 출연, 정열적이고 로맨틱한 탱고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은 10여년 동안 함께 전세계를 돌며 탱고를 공연해 온 유명 커플. 미국은 물론 중남미와 유럽 여러 나라 돌며 이름을 알렸으며 뉴욕시티센터 댄스 페스티벌, 이스라엘 댄스페스티벌 등 국제 규모의 무용 행사에 참여, 언론과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연출을 맡은 마티아스 피에가리 역시 미국과 남미 지역에서 유명한 탱고 음악 전문가. UCLA에서 영화음악을 공부한 그는 특별히 탱고 음악으로 리사이틀을 가질 정도로 탱고에 있어서는 전문 음악가다.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이번 행사가 재미있는 것은 우선 탱고 공연에 앞서 전문 댄서들에게 탱고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오후 7시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레슨은 8시부터. 8시30분부터 특별 탱고 공연이 있으며 9시부터 10시30분까지는 라이브 오케스트라가 아름답고 열정적인 음악을 들려주며 밸런타인스 데이 분위기를 돋운다.

▶주소: Union Station : 888 N. Alameda St, LA.


유이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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