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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트럼프 정책 용인 못한다

마당집 등 이민단체 반발

시카고한인교육문화마당집(사무국장 최인혜)을 비롯한 한인 비영리단체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마당집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 민족학교는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이민 단속 규제 강화 및 이민자 보호도시(sanctuary city)에 관한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명령 발동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세 단체는 “미국의 가치와 인권을 무시한 행정명령은 국가 안전이나 일자리 창출, 정의로운 미국 건설에 도움되지 않는다. 오히려 납세자들의 세금을 국경 건설에 낭비하고, 이산가족을 초래할 것이며 공포, 증오의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의 메시지는 명료하다. 이민자들과 난민들은 미국을 활기차고 강하며 번창한 나라가 되는데 기여해 왔다. 우리는 커뮤니티 멤버들을 교육하고 계몽함으로써 망가진 이민 시스템의 인도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 단체는 앞으로 ▶24시간 핫라인 개설 ▶법률 및 심리 상담 지원 ▶‘당신의 권리를 아십시오’ 교육 진행 ▶이민 커뮤니티와의 연대를 통한 권익 옹호 및 정의 운동 등의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24시간 핫라인=1-844-500-3222
마당집=773-588-9158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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