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형사의 예측불허 팀플레이…영화 '공조' 내달 3일 개봉
NJ 에지워터 멀티플렉스
현빈·유해진·임윤아 출연
한국에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포스터)'가 오는 2월 3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뉴욕 일원에서는 뉴저지주에 있는 에지워터 멀티플렉스 시네마(339 리버로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공조'는 한국에서 개봉 첫 주부터 115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 수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현빈과 유해진은 물론 김주혁.이동휘.장영남.임윤아 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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