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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가 고태화 작품 소개

워싱턴 한국문화원 올해의 작가전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이 오는 2월 3-24일 ‘올해의 작가전’으로 설치미술가 고태화의 ‘수상한 생장, Suspicious Growths’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작가전’시리즈는 매년 워싱턴 한국문화원이 시행하고 있는 전시작가 공모 프로그램 ‘오픈 콜 아티스트’에 응모한 최상위권 작가 1인을 선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필립스 컬렉션의 크라우스 오트만 큐레이터와 메릴랜드 미대의 플래쳐 매키 교수가 심사했다.

‘올해의 작가전’에 선정된 고태화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 판화 기법을 사용해 얇은 종이에 이미지를 찍고, 이 종이들을 겹겹이 쌓고, 접고, 연결하며 줄기, 세포, 씨앗 등 자연의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형태를 만든다.

고태화 작가는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메릴랜드 주립대에서 판화와 조각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 작가는 국제 프린트 센터 뉴욕, A.I.R 갤러리, 알링턴 아트센터, 워싱턴DC 플래시 포인트 갤러리 등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다.



전시 개막 행사는 2월3일(금) 오후 6시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참가는 무료이나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202-587-6163 윤지영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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