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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또 '들썩'

미국 최대 원두업체 슈머커 6% 인상 발표
소매가격에 영향 불가피…작황 부진 원인

커피 원두가격의 급등으로 커피값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미국내 최대 원두 공급업체인 'J.M 슈머커(이하 슈머커)'는 원두 가격을 6% 올릴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슈머커는 2014년에도 원두 가격을 9% 가량 올린 바 있다.

폴저스와 던킨도너츠 체인점을 갖고 있는 슈머커는 과일잼을 생산하는 'JIF' 브랜드, 10여 개 식당 체인점과 애완동물 식품 등 20여 개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식품 대기업이다.

슈머커측은 가격 상승에 대해 현지 커피의 제조와 생산 과정에 비용이 올라 원할한 공급을 위해 올릴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커피가 생산되는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지역에서 지난해 계속된 가뭄으로 생산량 감소와 작물 피해가 잇따랐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슈머커 이외의 원두 제조 및 공급 업체들도 조만간 최소 5%에서 10% 가량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가정용 커피와 커피 체인점들의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커피 원두가격은 지난해에도 이미 30% 가량 올랐으며,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는 지난해 7월 커피가격을 10~30센트 올린 바 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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