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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100만개 일자리”…마윈의 약속은 비현실적”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면담에서 앞으로 5년 간 미국에서 10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다고 CNN머니가 지적했다. CNN머니는 마윈이 미국에 공장이나 알리바바 운영센터를 세우겠다고 계획하거나 미국에 큰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한 적도 없다며 그의 주장이 공허하게 들린다고 전했다. CNN머니는 마윈이 경제 전문가들이 정의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마윈이 밝힌 것은 미국의 100만명의 소상인들이 중국이나 아시아에서 미국 상품들을 팔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을 뿐 신규 인력 채용과는 무관하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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