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신규고용 15만6000건
전문가 예상 17만8000건 하회
임금인상률은 2009년 이후 최고
6일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12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5만6000개가 늘어나며 시장전문가 평균 예상치 17만8000개를 하회했다. 실업률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1월 4.6%에서 4.7%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달 17만8000건으로 발표됐던 11월 신규 고용은 20만4000건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당초 16만1000건으로 발표됐다 지난달 14만2000건으로 낮춰졌던 10월 신규고용은 13만5000건으로 다시 하향 조정됐다.
한편 12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26달러로, 전달보다 10센트(0.39%) 올랐으며 지난 1년간 시간당 평균 임금이 2.9%가량 오르면서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임금인상률을 보였다.
이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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