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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주인공 찾아 육성한다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포스터시티, 샌브루노에

보컬 및 댄스 강좌 개설

차세대 한류의 주인공이 될 연예계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본스타 트레이닝센터(대표 홍기성, 이하 본스타)가 베이지역에서 문을 연다.

베이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본스타 주관 클래스는 1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강좌는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중심으로 포스터시티, 샌브루노, 레드우드시티 레크리에이션센터 등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 보컬은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후나 김(Hoona Kim)씨가, 댄스 세션은 베이지역 다수의 댄스팀에서 활동해온 진 김(Jin Kim)씨가 맡는다.

보컬 트레이너인 후나 김은 한국에서 2009년 첫 앨범인 ‘피노키오’를 발매한 이후 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본스타 뉴욕 캠퍼스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 왔다.



진 김씨는 고교시절부터 춤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댄스팀의 리더로 활약했으며, 댄스 트레이너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K-POP 댄스 경연대회 예선격인 ‘K-CON 2016’에서 ‘Groo7e’ 팀원으로 참여해 파이널리스트까지 진출한 바 있다.

본스타 강좌가 열리는 곳은 ▶포스터시티 레크리에이션센터(650 Shell Blvd, Foster City·10강좌) ▶페닌슐라 유대인 커뮤니티센터(800 Foster City Blvd, Foster City·5강좌) ▶레드우드 레크리에이션센터(1120 Roosevelt Ave, Redwood CIty·15강좌) ▶샌브루노 레크리에이션센터(251 City Park Way, San Bruno·9강좌)가 각각 진행된다. 강좌신청은 각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미주 본사인 뉴욕 캠퍼스 학장인 대니얼 신은 “이번 클래스 개설은 뉴욕에 이어 미서부의 대표적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베이지역의 능력있고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 학장은 또 “본스타에서는 한 명, 한 명 끼와 재능을 파악해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내고 있다”며 베이지역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본스타에서는 이번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베이지역에도 정식 캠퍼스를 개설해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본스타는 지난 2006년 배우 명계남씨가 첫 원장으로 서울 강남에서 처음 개원한 뒤 현재 목동, 분당, 일산 등 8개 캠퍼스를 개설했으며, 배우 신구씨가 연기 원장을, 그룹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씨가 음악 원장을 맡고 있는 대표적 연예계 스타 양성 학원이다. 지난 2014년에는 미국에도 진출해 뉴욕에 캠퍼스를 개설했다. 본스타가 배출한 인기 스타로는 인피니트 남우현과 카라의 허영지, 배우 겸 가수인 조승현이 있다.

본스타 트레이닝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ny.bornstar.c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캐롤라인 영 디렉터(650)867-9683 / olivespr@gmail.com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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