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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새해 여행 트렌드] '나 홀로''질 높은'여행 떠난다

허핑턴포스트는 한 여행전문업체(BookYogaRereats.com)가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새해 여행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의 여행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적어도 1회 이상 떠난다

쫓기듯 살아온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특별한 몇 사람만의 얘기가 아니다. 26세 이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올해 아무 곳으로도 떠나지 않겠다는 사람은 15%에 불과했다. 미국인 55%는 올 여름에 바캉스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질 높은(enriching) 여행 원해

친지 방문이나 유흥을 위한 여행은 줄고, 개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여행을 압도적으로 늘고 있다. 새로운 곳을 탐험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를 원하고 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현지 문화에 보다 깊숙히 파고드는 체험여행에 큰 흥미를 보였다고 했다.

모든 걸 스스로 한다

기술의 진보와 함께 기존 여행사가 해주던 서비스를 여행자 스스로 해낼 수 있게 된 시대가 왔다. 여행 항공권 예약을 위해 여행사를 찾겠다는 응답자는 6.25%에 불과했다. 페이스북의 애드위크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무려 52%가 친구의 여행사진이 자신의 여행 계획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서로가 서로의 여행에 영향을 주고 받는 시대, 또한 여행사의 전통적인 역할이 급격히 축소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구글의 여행 애플리케이션 '트립스(Trips)'가 서비스를 시작하자, 기존의 여행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올 만큼, 인터넷에는 나홀로 여행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 사이트들이 넘쳐나고 있다.

새해엔 혼자 떠난다

무려 절반 가까운 응답자가 혼자 여행을 떠나겠다고 답했다. 이런 경향은 최근 몇 년 새 크게 증가했지만 가족 중심의 여행 문화가 자리잡은 독일(80%), 영국(69%), 캐나다(67%)를 포함한 영미권 등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더 의미있는 여행 경험을 쌓을 수 있다'거나 '자존감을 높여주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혀 더욱 눈길을 끈다.

혼자서…여성은 더 많이

지난 6년간 혼자 여행하는 여성의 수가 무려 230%나 늘었다는 조사결과에 어긋나지 않게 새해에도 더 많은 여성이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에 발맞춰 요가, 피트니스 체험 등 여성 위주의 테마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BookYogaTreats.com)의 여성 위주 상품에 대한 방문자 수가 기존의 남성 위주 상품이나 커플, 가족 휴양지 상품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한다. 여행 관련 비즈니스는 여성 개별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SNS에 여행경험 공유해

응답자의 80%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스냅챗 등 소셜미디어(SNS)에 여행 중 경험을 올린다고 답했다. 그중 25%는 날마다 SNS를 이용한다고 했다. 단지 10%만 휴가 기간 중에는 소셜미디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75%는 여행 경험을 SNS에 올린다고 응답했다.


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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