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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새해 벽두부터 지진 잇따라

2017년 새해 벽두부터 남가주 지역에 25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해 지질학계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멕시코와 국경을 맞댄 남가주 임페리얼카운티에서 지난달 31일과 새해 첫날 사이에 최고 규모 3.9를 포함한 약 250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역은 지진활동이 활발한 '브롤리 지진 구역'이어서 주민들은 더 큰 지진의 전조현상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브롤리 지진 구역은 판상을 이루는 지각 표층의 이동으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특히 대규모 지진대인 샌앤드레아스 단층과 임페리얼 단층을 잇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 전문가들은 이곳의 지진을 더욱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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