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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다운타운에 한식당 생긴다

한식 컨셉 레스토랑 ‘누나’ 입점
한인 아내 둔 중국계 오너들 운영

확장 개발공사가 한창인 둘루스시 다운타운에 한식당이 생긴다.

둘루스시 시청 광장 맞은편에 신축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가 ‘파슨스 앨리’ 측은 최근 페이스북에서 한식 컨셉 레스토랑 ‘누나(Noona)’가 내년 입점한다고 밝혔다.

28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식당은 애틀랜타 도심의 ‘힙’한 지역을 골라 아시안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 그룹 ‘코리안 와이브즈 하스피탈리티’가 교외 지역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곳이다.

이 그룹은 디케이터의 일본라면 식당 ‘타이오 라멘’과 에모리 빌리지의 동남부 식당 ‘마마 타이거’, 최근에는 크로그 스트리트 마켓에 중식 컨셉 식당 ‘수지 시우스 바오스’를 열었다.



‘코리안 와이브즈 하스피탈리티는’ 2명의 중국계 남성들이 대표로 있으며, 둘 다 한인 아내를 뒀다.

공동대표 마이클 로는 ‘누나’라는 상호에 대해 “해녀들로 대표되는 한국 여성들의 독립심과 긍지, 끈기에 감명을 받았고, 이들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손위 여자 형제를 뜻하는 누나로 이름을 정했다”고 말했다.

공동 대표이자 ‘누나’의 주방장이 될 조지 유는 해산물과 직화구이를 방식으로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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