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오디세이 65만 대 리콜
두 번째 열 좌석 고정 불안정
혼다 측은 2011년부터 2016년 모델 오디세이의 두 번째 열 좌석이 차량 충돌시 잘 고정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는 이유로 리콜 조치를 단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고정된 좌석이 불안정해 사고가 발생하거나 사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전국고속도로교통행정국(NHTA)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특정한 조건에서 충돌 및 사고시 좌석 일부의 잠금장치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이유가 됐다고 전했다.
혼다는 개별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 내용과 서비스 안내문을 내년 2월 중 발송할 예정이며 해당 내용을 수리하는 데 필요한 부속은 이르면 내년 봄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콜과 관련된 문의는 혼다 소비자서비스 (888) 234-2138 또는 NHTA 핫라인 (888)327-4236으로 하면 된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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