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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델타항공' 주식 노려라

'팁랭크스' 선호 종목 공개
브로드컴·인비전·다이콤도

내년에는 어떤 주식 종목이 인기일까.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시선은 내년에 '핫'할 종목을 찾느라 분주하다. 28일 CNN머니는 애널리스트들과 투자 전문가들이 추천한 종목들과 기업들의 실적을 조사하는 팁랭크스(TipRanks) 자료를 인용, 2017년 선호종목 5가지를 공개했다.

팁랭크스가 공개한 내년에 떠오를 주식은 브로드컴(Broadcom), 인비전 헬스케어(Envision),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Corp.), 델타항공, 다이콤(Dycom) 등이다.

특히 헤지펀드들의 넘버원 선호종목은 브로드컴이다. 브로드컴은 무선 테크놀러지회사로 현재 주당 180달러 선이지만 내년에 최고 22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델타항공에 대한 매수의견도 높은 편이다. 지난 7~8년 동안 미국 항공사들은 시장 점유율보다 수익개선에 집중해왔다. 특히 최근 항공사들은 ▶저유가로 인한 연료비용 절감 ▶노사문제 안정화 ▶각종 부가서비스의 가격 인상 ▶기업 인수·합병으로 인한 시장경쟁 감소 등의 호재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달에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항공주를 대량 매입하기도 했다. 델타항공 주가는 29일 오후 2시30분(동부시간 기준) 현재 49.53달러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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