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총격살해범 10대 한인

조지아주에서 19일 대학생 누나(애쉴리·23)를 총격살해한 10대 범인 <본지 21일자 a-6면> 은 남동생인 한인 고교생(서니 크리스포터 김·16)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역 한인들에 따르면 김군 가족은 지역 한인사회와 별다른 접촉이 없었으며 "김군과 숨진 애쉴리는 모두 한인 어머니의 자식이며, 양아버지는 미국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