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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풍미 더하고 건강에 좋은 양념들

카푸치노 커피에 계피를 뿌리면 향도 훨씬 좋아지고 설탕을 적게 넣어도 된다. 또 감기에 걸려 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를 마시면 한결 나아지기도 한다. 음식이나 음료에 향을 더하면서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양념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웹사이트 유비유티닷컴이 몸에 좋은 양념들을 소개했다.

◆계피=철분 칼슘 망간에 섬유질까지 들어있는 단 맛의 계피는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인체 내에서 세포를 파괴하는 환경이 조성될 때 손상되는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특히 성인 당뇨병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데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고 혈압을 낮춰주기도 한다.

하루 2g씩 12주 동안 계피를 먹으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과 함께 혈압이 현저히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단 음식을 찾는 것을 막아주는데 과일이나 차에 뿌려 먹으면 별도의 감미료가 없어도 된다.

◆고추=매운 고추를 먹었을 때 화끈거리는 것은 캡사이신 성분 때문이다. 입에서는 불이 나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고통을 경감시켜 준다. 영국에서 최근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을 패치 형태로 몸에 붙였을 경우 고통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생강=생강에는 소염 작용을 비롯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많은 이점이 있다. 두 가지 식물화학물질인 쇼가올과 진저론은 기침을 가라앉히고 소염제 역할을 한다.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기침이나 코 막힘 증상을 경감시켜 주고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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