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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의료용 마리화나 조제소 늘린다

현재 5개에서 추가 전망
쿠오모 주지사 방침 밝혀

뉴욕주에 의료용 마리화나 조제 업체가 늘어날 전망이다.

14일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보건국은 최근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의료용 마리화나를 조제하는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방안 검토 후 쿠오모 주지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마리화나 조제 업체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업체들은 '뉴욕 칸나 Inc(New York Canna Inc.)' '피오렐로 제약(Fiorello Pharmaceuticals)' '밸리 어그리시우티칼스(Valley Agriceuticals)' '시티바 메디컬(Citiva Medical)' '펠리아테크 NY(PalliaTech NY)'로 지난 2015년 보건국에 마리화나 재배를 신청한 업체들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뉴욕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이후 지난해 40여 개의 업체가 보건국에 마리화나 재배.유통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당시 심사를 거쳐 선정됐던 업체는 총 5곳으로 현재 주 전체에 걸쳐 판매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용 마리화나를 처방받을 수 있는 판매소가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는 시민들의 불만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최근 보건국은 내년부터 기존 의료용 마리화나 처방 가능 질환에 만성 통증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명주 기자 oh.myungj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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