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 위한 사랑의 연주
YMIC 겨울 자선음악회 성황
1323달러 소아암환자협회 전달
YMIC 회원 43명이 출연한 연주회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암 극복을 위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어린이암환자협회(ACCO) 제시카 디베네데토 대표의 인사말과 브랜든 물카이의 프렐류드로 시작된 1부는 피아노, 플룻,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들이, 2부에서는 트럼펫, 플룻 듀엣, 피아노 듀엣, 그리고 여러가지 앙상블로 크리스마스 음악과 성가곡 등이 연주됐다. 음악회의 피날레는 진영주 지휘자 아래 YMIC 중창단과 솔로 해나 필리피 및 관현악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음악이 선보여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1323 달러)은 이날 ACCO에 전달됐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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