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맞이 '꼬끼오' 전시 열린다
'독도화가' 권용섭 작가
오는 31일부터 우정의종각
권 작가의 이번 미국 전시에서는 '나이아가라의 일출' '한국의 일출 독도' 등 한미간의 일출광경 앞에 선 닭을 모델로 그린 작품들이 소개된다. 한국에서는 그간 권 작가가 20여년 간 수집한 닭 모양들의 소품 50여 점과 그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캐나다와 미국 외에도 호주의 본다이 해변, 필리핀, 프랑스 등 각국 풍경을 배경으로 그린 닭그림도 만나볼 수 있다. '독도화가'로도 유명한 권용섭씨는 직접 북한을 방문해 그렸던 금강산, 백두산, 평양을 배경으로 한 닭그림을 통해 새해 조국통일의 염원도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문의: 뉴스타문화공간 (310)938-7450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