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자율주행차 별도 회사 설립…"상용화 단계 근접했다" 의미
구글이 극비리에 연구를 진행해오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위한 별도의 회사를 세우기로 했다. 이제 연구 단계가 끝나고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13일 "자율주행차 프로젝트가 리서치 랩 X를 졸업하고 '웨이모(Waymo)'라는 이름으로 독립 사업부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던 존 크래프치크가 새로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WSJ는 "알파벳이 자율차를 독립 사업체로 분리한 것은 이제 상용화 단계에 근접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