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 리 박사 장례식 비공개
한인 미국 수영 영웅 새미 리(96) 박사의 장례식이 비공개로 치러진다.리 박사의 아들 새미 리 주니어는 5일 본지와 통화에서 “아버지의 장례식은 비공개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내년 1월 중순쯤 리 박사의 모교인 USC에서 ‘새미 리 박사 추모 행사를 열 예정이다. 행사 일정은 리 박사 유가족과 USC 측이 조율 중이다.
1948년 런던올림픽과 1952년 헬싱키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참가해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2연패를 달성한 새미 리 박사는 지난 2일 별세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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