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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국, 자동차 수리비 규정 변경

지역별 차수리 평균 노동비 산출해
내년 2월 말부터 보험 클레임시 적용

사고로 자동차 수리를 위한 보험 클레임시 보험회사와 가입자의 비용 분쟁을 줄이기 위한 '자동차 수리비용 설문조사 시스템'이 도입된다.

가주 보험국(커미셔너 데이브 존스)은 지난주 가주내 주요 보험회사들이 보험 클레임으로 수리되는 자동차 수리비용에서 시간당 노동비용에 대해 논란이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로 평균가격을 도출하는 설문조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보험회사들에 대한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존스 커미셔너는 "자동차 사고 피해자들이 보험에 가입하고도 부당하게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설문조사 시스템을 개발해왔다"고 강조했다.

즉,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별로 자동차 수리시 부과되는 평균 시간당 노동비용을 분석한 후, 보험 클레임시 지급되는 자동차 수리비를 지역별로 이 평균비용에 기반해 지불한다는 것이다.



지역별로 실시되는 설문조사는 먼저 중심지역 2마일, 외부 지역 1마일을 근거로 하며 중심지역과 외부지역별로 평균가격을 산출한다. 설문에는 바디, 스트럭처, 프레임, 미캐니컬, 리피니시 등 8개의 다른 노동비용을 적도록 했다.

설문 결과로 산정되는 노동비용에 대한 결과는 내달 1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최종 2월 말부터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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