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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주택 구하기 갈수록 어렵다

OC지역 주택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물마저 줄어 갈수록 낮은 가격대 주택 구매가 어려워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전문회사 리포트온하우징에 따르면 지난달 17일을 기준으로 OC지역 주택매물량이 전달에 비해 11%, 1년 전에 비해 4%가 감소한 5655채에 불과했다.

지난해 카운티내 34개 도시 가운데 26개 도시에서 매물 부족현상을 보였으며 17개 도시는 매물 증가, 1개 도시는 변화가 없었다.

특히 낮은 가격대 주택일수록 매물 부족현상이 심한 지역에서 리스팅 되는 경우가 많아 구매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50만 달러 미만의 주택의 경우 매물량이 지난해 전체의 24%에서 올해 19%로 떨어졌다. 또한 매물부족 지역에서는 판매속도도 빨라지고 있어 2년전 84일, 1년전 72일 이었던 매매대기 시간이 지난달에는 62일로 크게 단축돼 구매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이 공급이 부족한데다가 시장에 나오기가 무섭게 판매되다 보니 리스팅 가격 역시 최대 13만4000달러가 오르는 등 지난해보다 15%나 상승하면서 비교적 저가 주택을 찾는 구매자들에게는 불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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