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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로 숨진 기독교인 1만 명…지난해보다 3000여 명 늘어

올 한해 전세계에서 각종 박해로 숨진 기독교인이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인권 관련 비영리단체인 오픈도어는 지난 2015~2016년 사이 전세계에서 반기독교적 공격과 테러, 박해 등으로 숨진 기독교인은 약 1만 명이다.

이는 전년(7000여 명)보다 3000여 명이 늘어난 수치다. 또, 교회 건물 공격 등 박해에 시달린 교회는 2400여 개로 조사됐다.

오픈도어측은 "종교적인 갈등으로 인해 기독교 신앙을 위협하고 인권과 자유를 억압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며 "주로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서 박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종교적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해지는 시대"라고 전했다. 한편, 오픈도어는 매년 60개국 이상에서 종교와 관련한 사고 및 테러 등의 사례를 통해 박해지수를 산출, 종교적 박해 국가 및 관련 통계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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