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파크 개발 관련 주민 의견 청취"
어바인 시, 설문조사 결정
시의회는 지난 22일 정기회의에서 어바인과 카운티내 주민 대상 전화 설문조사를 담당할 회사와 용역 계약을 맺는 안을 찬성 4표대 반대 1표로 승인했다.
시 당국이 설문조사 담당 회사에 지출하게 될 비용은 24만755달러다. 홀로 반대표를 던진 크리스티나 셰이 시의원은 이미 주민 대상 홍보와 의견 수렴을 위해 수백 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새로운 설문조사를 벌일 경우, 공원 개발이 늦춰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최석호 시장을 포함한 나머지 시의원들은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진행을 잠시 멈추고 공원 개발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설문조사에 찬성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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