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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어바인서 펼쳐지는 환상의 승마 아트 서커스

세계 최대 투어 공연 '오디세오'
70마리 말과 45명 곡예사 묘기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특별 할인

세계 최대 규모의 투어 프로덕션으로 알려진 승마 아트 서커스 '오디세오(Odysseo)'를 어바인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오디세오'가 지난 2월 공연에 이어 405번 프리웨이와 133번 톨로드 교차 지점 부근에 설치된 화이트 빅톱 텐트(16720 Laguna Canyon Rd.)에서 지난 16일부터 어바인 공연에 들어간 것.

124피트 높이와 풋볼구장 넓이로 최대 20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거대한 텐트 안에 마련된 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에는 70마리의 조련된 말과 45명의 곡예사들이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디세오'는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태양의 서커스'의 공동제작자인 노만 라투렐이 말과 인간의 교감을 테마로 제작한 지상 최대의 승마 아트 서커스 '캐벌리아'의 최신작으로 제작비 3000만 달러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공연이다.

1만 톤의 모래, 바위 등으로 조성된 1만7500스퀘어피트 넓이의 무대 중앙에는 8만 갤런의 물이 담긴 인공호수를 비롯해 30피트 높이의 인조 산과 숲이 들어서 있다. 무대 뒤쪽에 설치된 200피트 폭의 아이맥스 대형 스크린을 통해 몽골의 대초원을 비롯해 아프리카의 사바나, 노르웨이의 빙하, 사하라 사막 등 지구촌 곳곳의 풍광이 현장감 있게 펼쳐지는 가운데 곡예사, 뮤지션, 무용수들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와이어 시스템을 동원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묘기를 선보인다.

또한 출연진들은 각양각색의 350벌의 의상과 100켤레의 신발을 1인당 최대 7번씩 각각 갈아입고 등장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공연은 주중에는 오후 7시30분(또는 8시)에 1회, 토요일에는 오후 2시(또는 1시30분)와 7시30분(또는 8시)에 각각 2회씩, 일요일엔 오후 2시에 한 번씩 열린다.

티켓가격은 좌석과 공연일에 따라 장당 25.50달러부터 144.50달러까지다.

가장 좋은 좌석에 정찬 부페와 음료수 코너, 디저트 등이 포함된 VIP(Rendez-Vous) 패키지는 장당 149.50달러에서 254.50달러까지 지불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전후해 특별 프로모션으로 온라인 예약시 쿠폰코드 'BLACKFRIDAY'를 사용하면 지정된 요일(24~26일, 30일, 12월 1~2일)에 티켓당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패밀리 패키지로 쿠폰코드 'FAMILY'를 사용하면 정가 428달러인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의 티켓을 365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스케줄 열람과 티켓 구매는 웹사이트(cavalia.net/en/odysseo)를 통해 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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