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뱅크오브호프 자산관리 부문 확대

전문업체 '세테라'와 파트너십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자산관리 서비스인 '웰스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은행 측은 재정 및 투자 컨설팅 전문업체 '세테라 파이낸셜 그룹'(이하 세테라)과 손을 잡고 웰스매니지먼트와 크레딧 유니온 서비스 부분을 확대할 계획이다.

즉, 웰스매니지먼트의 제3자 브로커-딜러 업체로 세테라를 선택한 것.

세테라는 우수한 자체 웰스매니지먼트 상품과 솔루션을 통해 한인 최대은행인 뱅크오브호프의 자산관리 프로그램 확장 및 개선을 돕고 한인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파이낸셜 어드바이저 채용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9월 30일 현재 5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클렘 신 부행장(SVP)은 "(우리는) 웰스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뱅크오브호프가 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에서도 선도 은행으로 발돋움하는 데 세테라의 투자 솔루션 플랫폼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뱅크오브호프는 구 BBCN 때 처음으로 투자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투자 관리, 재무 설계, 사업 계획, 은퇴 플랜, 재산상속 전략을 포함한 폭넓은 웰스매니지먼트부터 주식, 뮤추얼펀드, 채권, 401(k) 사업 플랜, 529 플랜, 연금 및 생명 보험과 같은 투자 상품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 은행에는 클렘 신 부행장을 제외한 2명의 파이낸셜 어드바이저가 있으며 은행 측은 향후 5년 내로 이를 15~20명까지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테라는 전국 재정금융기관들에 맞춤형 투자 상품 및 보험 솔루션 공급과 이에 관한 자문도 해 주는 재정전문업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