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새벽 4시 또 폭풍 트윗
내분 보도 뉴욕타임스 맹공
트럼프는 뉴욕타임스가 15일 트럼프의 정권인수팀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완전히 잘못된 기사"라며 "정권 인수팀은 순조롭게 굴러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미국의 동맹국들이 트럼프와 접촉하기 힘들어 무작정 트럼프타워로 전화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이미 러시아, 영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더 많은 나라와 통화했다. 그들은 항상 나에게 연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뉴욕타임스가 두려움도 호의도 없이 본연의 임무인 정직보도를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뉴욕타임스는 그간의 나쁜 보도에 대해 독자에게 사과하는 편지를 보냈지만 그들이 바뀔지는 의문이라는 트윗을 날렸다.
신복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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