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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마켓 애틀랜타 진출…둘루스 지역 상가 건물 매입

내년 상반기 매장 오픈 추진

시온마켓(회장 황규만)이 본격적으로 타주 진출에 나선다.

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시온마켓은 최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둘루스 지역의 마이크로센터 상가 매입을 위한 에스크로 절차에 들어갔다.

마이크로센터 상가는 총 6에이커의 부지에 건물 면적이 9만 스퀘어피트에 이른다.

매입 가격은 약 1000만 달러로 내년 1~2월께 매입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온마켓은 당초 건물을 리스해 이 지역에 매장 오픈을 추진했으나 계획보다 빨리 건물 매입을 결정했다.



시온마켓 황규만 회장은 "내년 상반기 중 조지아 둘루스 지점 마무리 공사 후 몽고메리시에도 매장을 이어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온마켓은 이를 위해 몽고메리 지역의 5만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건물을 매입한 바 있다.

현재 시온마켓은 LA, 부에나파크, 세리토스, 하와이언가든, 어바인, 샌디에이고 등 6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바인의 농장마켓을 인수 협상 중에 있으며 절차가 끝나는 대로 인터내셔널 마켓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성연·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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