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초월한 예술정신 표출”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전시회
32명 출품…‘탁월한 시스템’ 주제
지난 10일 ‘The Galleries at MD Hall for the Creative Arts’에서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개막한 전시는 내달 17일(토)까지 계속된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메릴랜드 주지사 영부인 유미 호갠 여사를 비롯한 32명의 회원들의 그림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 명단은 (무순)▷이기숙·오정숙·김명숙·조현·황보 한·장종임·이선진·정기순·신선숙·이정주·김명희·권명원·정선희·김광호·차진호·정옥지·김복님·신선미·허미숙·백영희·이경숙·이인숙·김은전·김완진·이양희·유미 호갠·강지희·정혜전·김경애·오민선·유수자·여운용이다.
여운용 회장은 “힘든 이민 생활에도 예술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은 회원들 덕분에 협회가 창립 40년을 훌쩍 넘었다”며 “원로 작가들의 원숙한 작품과 신세대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이 어우러져 만드는 시공간의 초월은 미협만이 지켜온 멜팅 팟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의: 703-598-1501
▷장소: 801 Chase St, Annapolis, MD 21401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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