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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의원 막판 현장 캠페인

지난 6일 북가주 지역 한인들이 모여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 재선을 위한 막판 캠페인을 펼쳤다.

로렌스 플라자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김한일, 이정순, 토마스 김, 박연숙, 안상석, 이동영, 권욱순, 신민호, 이근안씨 등 개인자격으로 참석한 단체장들과 지역한인 100여 명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혼다 의원의 이름이 적힌 티셔츠와 피켓, 전단지 등을 들고 로렌스 플라자를 찾는 주민들에게 혼다 의원을 하원의원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혼다 의원은 “이렇게 많은 한인들이 저를 지지해 주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한인들의 열망인 위안부 문제 해결과 함께 독도 문제 등 아시아 지역에서 벌어지는 영토분쟁 해결 그리고 나아가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일 씨는 “가주 하원의원 시절부터 혼다 의원이 한인들을 위한 일은 손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며 혼다 의원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정순, 토마스 김, 박연숙, 이근안, 유재정 씨등도 한목소리로 혼다 의원 재선에 한인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렌스 플라자에서 열린 캠페인에 이어 한인들은 인근 거리로 나가 피켓을 들고 혼다 의원 지지를 호소하는 길거리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날 한인들은 지나는 차량을 향해 혼다 의원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혼다 의원의 이름을 연호했으며, 지나는 일부 차량들은 경적을 울리며 한인들의 캠페인에 호응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인들은 대성교회, 뉴라이프교회, 산호세 온누리교회 등에서도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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