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전자제품·웨딩드레스…'말자' 겨울의류·침구류
11월에 사기 좋은 제품
11월 세일의 중심에는 전자제품이 자리하고 있다. 태블릿 게임기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등이 줄줄이 할인된 가격에 나온다. 단 할인폭이 커지는 블랙프라이데이까지 기다리는 게 좋다. 청소기도 지금이 장만할 때다. 실제 타겟, 월마트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 청소기를 세일가격에 내놨다. 웨딩드레스도 이 시기에 사면 좋다. 가을 웨딩시즌이 지나고 웨딩숍들이 재고 정리를 하기 때문이다.
침구류는 내년 1월까지 기다렸다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지난 1월 메이시스와 웨이페어 등이 침구류를 60~70% 세일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당장 구입해야만 할 것 같은 조급한 마음이 들지만 겨울 의류 및 용품 스포츠장비 구입은 참아라. 지금은 제값을 다 주고 사야 한다. 크리스마스 장식품도 크리스마스 직전에 사면 조금이라도 싸게 살 수 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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