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웃고 사랑하는 동네 교회 되겠다
뉴저지 방주교회 설립예배
PCA교단인 방주교회는 예수사랑교회와 허드슨장로교회가 몇 주 만에 만장일치로 통합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두 교회는 처음부터 배려와 내려놓음으로 접근해 시간을 단축하고 통합 과정도 마찰 없이 이루어졌다. 또 교회가 깨어지고 나누어지는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어 '남은 자'들의 마음으로 회복의 새 역사를 만드는 자세로 임하는 교회가 탄생했다.
글로리커뮤니티처치의 성기중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오범준 초대 담임목사의 인사와 최은수 목사의 대표 기도, 김기환 목사가 지휘하는 호산나성가대의 찬양 등이 이어졌다.
방주교회는 ▶젊은 세대와 다음 세대를 사역의 중심에 놓는 젊은 교회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사역 개발 ▶선명한 복음 선포 ▶동네교회로서의 역할 ▶평신도를 세우는 교회 ▶많이 웃고 사랑하는 교회를 추구하고 있다. 또 7명의 시무장로들은 말이 아니라 손과 발로 섬기고 무릎으로 섬기겠다는 다짐을 하며 성도들에게 인사했다.
이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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