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3분기도 흑자 행진…순익 205만 불, 주당 0.15달러
오픈뱅크가 흑자행진을 이어가면서 자산 7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지주사인 OP뱅콥(OTCQB:OPBK)은 2016년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총 205만 달러(주당 0.15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의 180만 달러 대비 14%, 지난해 3분기(152만 달러) 대비 34.7% 늘어난 것이다.
특히 예금과 순대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자산 규모가 7억 달러를 넘는 쾌거를 달성했다.
3분기 자산 규모는 7억2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600만 달러에 비해서 19%나 급증했다.
예금고 역시 지난 2분기의 5억8200만 달러보다 7.8% 성장한 6억2700만 달러로 6억 달러대 진입에 성공했다. 순대출도 6억2000만 달러로 전분기(5억7600만 달러) 대비 7.5%와 전년동기(5억 달러) 대비 23.9%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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