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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 잘못 기재했다면 선거 당일 변경 가능

민족학교 유권자 등록 7300명

"이제는 제대로 선거를 치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25일 민족학교(회장 윤대중)가 유권자등록 캠페인 보고와 함께 오는 11월 8일 선거를 독려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명심 연장자 캠페인 매니저는 "여전히 선거에 어떻게 참여하는 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 주민발의안만도 17개나 되기 때문에 우편투표시 정확하게 투표용지에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잘못 기재하면 무효처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하지만 잘못 기재했더라도 선거 당일 잘못 표기된 용지를 들고 해당 투표장에 가면 새로운 용지와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니저는 이어 "한인 유권자 중 상당수가 한글이 아닌 영어로 된 유권자 안내 책자를 받아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만약 한글 안내서가 필요한 분들은 민족학교에 오거나 전화(323-937-3718)로 신청하면 메일로 보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나단 백 캠페인 매니저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지난 3개월여간 벌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통해 캘리포니아에서만 7300명의 유권자가 민족학교를 통해 등록을 마쳤다"며 "지난 어떤 해보다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벌였고 그만큼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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