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선교기금

단기선교팀, 파송선교사 후원금 마련 바자회 개최

달라스 한우리교회(담임 오인균 목사)와 달라스 연합교회(담임 김상태 목사)는 지난 22일 여선교회 주최로 선교기금바자회를 진행했다. 성도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증과 자원봉사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선교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우리교회는 내년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떠나는 단기선교여행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할 예정이고, 연합교회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현재 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파송 선교사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교회 모두 한달 전부터 성도들이 십시일반 함께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증했고, 도매업을 하는 성도의 경우 기존 판매 물품을 바자회에 선뜻 내놓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자회에 동참했다.

달라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