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진환 고문 유가족, 문화회관에 1만 5천불 전달
지난 10일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고 김진환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고문의 부인 손숙자씨가 24일 문화회관 기금으로 1만5천달러를 전달했다. 손숙자씨는 이날 “남편이 생전 못다한 일이 하루 빨리 마무리되는데 기여한다는 이미에서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6일 고인의 장례식에 답지한 조의금 및 손씨 개인 기부금을 합친 것이다. 손숙자(오른쪽 4번째)씨와 차남 김준서(오른쪽 3번째)가 장기남 문화회관 이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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