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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제유가 배럴당 55달러"

세계은행 전망치 상향 조정
OPEC 감산합의 타결이 변수

내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평균 55달러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세계은행은 20일 발표한 '상품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국제 원유 평균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55달러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당초 배럴당 53달러이던 전망치를 5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OPEC 회원국들은 알제리에서 열린 비공식 회담에서 원유 생산량을 하루 3324만 배럴에서 3250만 배럴로 줄이기로 잠정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이란이 원유 생산을 더 늘릴 경우 나머지 OPEC 회원국들의 최종 감산 합의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란은 하루 389만 배럴 수준인 원유 생산을 400만 배럴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월 배럴당 30달러 선까지 떨어졌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국제유가는 최근 5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세계은행이 지난해 제시한 올해 평균 유가 전망치는 배럴당 43달러였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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