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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택판매 3개월 만에 급반등

첫 주택구입자가 수요 주도
전체 주택 거래량 34% 차지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예상 밖으로 반등했다. 집값 상승에도 강력한 고용에 힘입어 주택 구매가 늘었다는 평가다. 특히 주택 재고량 부족으로 집값 오름세도 이어졌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9월 전국 기존주택 판매량은 전달보다 3.2% 늘어난 547만 채(연율환산)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시장의 예상(535만 채)을 뛰어넘었다.

기존 주택 재고는 204만 채로 전년 동월에 비해 6.8% 줄었다. 다만, 전월에 비해서는 1.5% 늘었다. 재고 부족에 9월에 판매된 기존주택 중간값은 5.6% 오른 23만4200달러를 기록했다.

이처럼 기존주택 판매가 증가한 것은 첫 주택구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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