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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퀸메리호' 가족 축제…11월부터 얼음과 빛 이벤트

롱비치의 '퀸메리호'(The Queen Mary)가 올해도 문학과 놀이를 함께 엮는 가족이벤트 '칠'(CHILL)을 마련한다.

남가주의 쌀쌀한 겨울시즌을 맞아 연휴 기간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로 얼음과 빛으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 등장하는 새로운 어트렉션은 '앨리스 인 윈터랜드'(Alice in Winterland).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루이스 캐럴의 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각종 다양한 놀이와 매직, 인터액티브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1만4000 평방피트 규모의 배 전체가 화려한 라이트로 장식돼 장관을 이루며 아이스 스케이팅과, 썰매 타기, 산타크로스 방문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무궁무진하다.



11월23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남가주의 인기있는 할러데이 행사 중 하나로 온라인으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이 있다.

▶문의: http://queenmary.com/c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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