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 도산 선생 벽화
올림픽과 버몬트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콜(KORE·Keeping Our Roots Eternal, 우리 뿌리를 영원히 간직하자 라는 뜻, 대표 매튜 김)'은 한인타운 올림픽과 버몬트에 있는 건물 벽에 도산 선생의 모습을 그렸다. 벽화 그리는 작업은 지난 7일 시작해 12일 완성했다.
매튜 김 대표는 “최근 한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된 도산 선생 에피소드를 보고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독립과 미주 한인 이민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도산 선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나도 잘 몰랐지만 도산 선생을 아예 모르는 한인 2세들이 많더라. 이 같은 현실이 안타까워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벽화 장소는 1903년 미국에 온 후 도산 선생이 한인들을 만나 자주 회의를 했던 교회 주소(1053)와 같은 주소(1053 S. Vermont Ave., LA)의 건물이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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