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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그림을 그린다"…뉴욕 사진작가 전은성

포착된 대상을 회화적으로 해석하고 재탄생 시키는 것이 제 작업의 모토입니다."

전은성(사진) 사진작가는 자신의 작업에 대해 '사진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설명했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전씨는 미술을 바탕으로 한 사진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씨의 '탄생(naissance)'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그가 그림을 그릴 때 사용했던 잉크와 색소를 그만의 방식으로 재사용, 사진으로 포착한 것들이다.

전씨는 2013년 뉴욕에서 열린 아트페어 'Art Hamptons'에 작가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뉴욕에서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2015년 '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s'에서 준우승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테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뉴욕에서 사진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달 브루클린에서 열린 뉴욕 최대 사진행사 'Photoville'에 작품을 걸어 관객들에게 주목 받은 전씨의 몇몇 작품은 현재 프랑스 남부의 생 폴 드 모졸(Saint-Paul de Mausole)수도원에서 열리는 '이행(Transitions)'전시회에 전시되고 있다.

개인 작품활동 외에도 뉴욕 한인 비영리 단체 '모임(MOI'M)'에서 메인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씨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누군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작가가 되길 바란다"며 "사진작가로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을 이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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