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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입자 60%, 다운페이먼트 20% 이하

4명 중 1명 집값의 3~5%만 내
정부 보조프로그램 활용하면 가능

주택을 구입한 바이어들의 절반 이상이 다운페이먼트로 20%를 안 해도 집을 산다.

예비 주택구입자들의 가장 큰 걱정은 집값의 20%라는 목돈을 다운페이먼트 자금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 업체인 레드핀이 주택구입에 성공한 바이어들의 다운페이먼트 비율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 이상을 다운페이먼트 하고 집을 산 경우는 39.4%에 불과했다. 즉, 바이어 10명중 6명은 20%보다 적은 다운페이먼트로 집을 구입했다는 것.

레드핀 조사에 따르면 다운페이먼트로 집값의 10~19%를 한 비율이 전체 주택구입자의 27.1%에 이른다. 24%는 다운페이먼트로 3~5%만 하고 주택을 구입했다.

<그래프 참조>

연방주택국(HUD)승인 비영리단체 샬롬센터의 이지락 소장은 "집을 사려면 20% 다운페이먼트가 무조건 필요하다는 건 예비주택자들이 보편적으로 가진 오해"라면서 "일정의 자격요건을 갖추면 낮은 다운페이먼트로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중간소득자 및 저소득자는 연방·가주·카운티와 시 등의 로컬정부가 제공하는 다운페이먼트 보조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더 적은 돈으로도 주택을 장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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