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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에 '사회성' '분석력' 가장 중요

퓨리서치센터 분석

항후 10~20년 사이 구직의 가장 중요한 능력은 사회성과 분석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가 마클재단과 함께 올해 5월 주요 기업들의 구인구직 트렌드와 연방정부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80년대 이후 일자리에 '사회성'을 중요시 한 경우가 83% 늘었으며, 고도의 '분석력'이 요구된다는 일자리도 무려 77%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성은 단순히 사람을 사귀는 것 뿐만 아니라 글쓰기, 대화, 연설, 협상 등 다양한 능력을 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력은 비판적 사고, 수학 및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의 능력을 의미한다.

반면 신체적 능력 또는 매뉴얼 숙지 능력 등은 갈수록 그 중요성이 약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퓨리서치센터측은 변화의 배경에 대해 제조업의 아웃소싱이 강화되면서 일자리가 줄어든 점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30년 사이 기계 작동, 장비 유지 등의 기술은 대부분 기계들이 대체하면서 그 중요성이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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