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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래 최강 허리케인 매튜 상륙 앞둔 플로리다

지난 10년래 가장 강력한 대서양 허리케인으로 예보된 매튜의 플로리다 상륙을 앞두고 디어필드 비치의 주민이 홈디포에서 베이어판을 구입해 가져가고 있다. 주민들은 앞으로 며칠간 동부 해안에 폭우를 쏟아부을 것에 대비해 비상식량과 물도 대량구입했다. 매튜는 자연재해에 강타를 당해온 빈국 아이티와 쿠바 남동부를 거쳐 바하마 제도와 플로리다를 향해 북진할 것으로 예보됐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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