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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 8명 목사 안수

리버티 신대원 졸업생들

리버티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전도사 8명이 24일 버지니아 스털링 소재 은혜와영광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은혜와영광교회(담임목사 정현)와 블랙스버그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임동진)가 함께 개최한 행사에서 김정환, 오윤호, 전동훈, 정요한, 차준용, 임태훈, 정호세아, 신위재 전도사가 목사로 임명됐다.

정현 목사는 “목사 안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확장하는 일에 삶 전체를 바쳐 헌신하는 일꾼들을 세우는 복되고 기쁜 일”이라며 “이 일꾼들이 희석되지 않은 복음을 인격과 삶을 통해 담대하게 선포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21세기 침례자 요한과 같은 삶을 살아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목사 안수식은 정현 목사의 설교와 이성웅 예수사랑교회 목사 기도, 김영진 베다니교회 목사 축사, 손형식 필그림교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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