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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았던 오랜 숙제 한 기분"…제78차 첫 주말 ME 부부피정

체험 통해 배우자를 재발견

"오래 함께 살아서 상대방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부부 피정을 통해서 그 반대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남가주 한인 'ME(Marriage Encounter)'가 주최하는 제78차 첫 주말 부부 피정이 지난 9~11일 아씨시 피정센터에서 은혜롭게 열렸다.

윤지종(미카엘ㆍ미주 가톨릭신문사 사장) 지도 신부를 중심으로 봉사 부부를 포함, 총 12 커플이 참가했다.

ME는 1958년 스페인의 가브리엘 칼보 신부가 청소년 사목을 하면서 가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부를 위한 세미나를 처음 열었다. 거듭할수록 그 효과가 가정 안에서 이루어졌고 이것이 점차 가톨릭 교회에 알려져 미국에서도 1968년 척 갤라거 신부가 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금은 한국을 포함, 세계 96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올해로 78회를 맞는다. 프로그램은 자기 자신의 발견, 부부간의 대화, 성사로서의 부부생활에 대한 의미를 찾아 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도 신부는 참가한 부부들이 마음을 열고 서로의 체험 발표를 통해 의사소통을 어떻게 지혜롭게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각자가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참가자는 "이번 부부 피정을 통해서 오랜 결혼 생활동안 가슴속에 있었던 오랜 숙제가 풀린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재 남가주에서는 일 년에 두 차례 첫 주말 부부 피정을 실시하며 제 79차 피정은 내년 2017년 4월21~23일까지 동일 장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 문의: (213) 210-4724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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