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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의 맛기행]크래프트 맥주가 가득한 The Ale House

바야흐로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다. 뜨겁게 타오르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주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요즘, 독일에서는 세계 최대의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한창 진행되고 있고, 미국 내 많은 식당에서도 옥토버페스트를 함께 즐기기 위한 새로운 타입의 맥주와 안줏거리가 풍성하다. 50종이 넘는 다양한 생맥주와 크래프트 맥주가 구비되어 있어 시원한 맥주가 생각날 때 들르면 좋은 곳, 메릴랜드주 콜롬비아에 위치한 ‘The Ale House(더에일하우스)’를 소개한다.

‘크래프트 맥주(craft beer)’란 대기업이 아닌 개인 혹은 소규모 양조장이 자체 개발한 양조방법에 따라 만든 맥주를 통칭하는데 제조사에 따라 그 맛이 각기 달라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수히 많은 즐거운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더에일하우스에서는 볼티모어에서 영국 스타일 맥주를 생산하는 소규모 양조회사인 ‘올리버브류어리(Oliver Brewing Co.)’의 맥주는 물론 그 밖에도 생소한 이름의 맥주가 많으니 처음에는 메뉴에 적힌 간략한 소개글을 읽고, 네 가지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는 샘플러(Build Your Own Flights, $8~10)를 주문해 본 다음 마음에 드는 맥주를 추가로 주문하는 것이 좋다.

더에일하우스는 밖에서 보기에는 작은 다이너 같아 보이지만, 꽤 넓은 실내에 들어서면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생맥주 탭들에 놀라고, 음식 메뉴도 다양하며 수준급이다. 맥주를 곁들여 함께 먹을 안주로는 바삭하게 잘 튀겨진 브루셀스프라웃에 매콤한 소스가 얹어 나오는 프라이드브루셀스프라웃 (Fried Brussels Sprouts, $9.99), 오징어 튀김(Calamari, $12.99), 태국식 칠리소스에 버무린 새우튀김(Thai Shrimp, $12.99)이 좋은데, 특히 이곳의 샐러드($11.99~16.99)는 양이 많은 편이라 나누어 먹기에 좋다. 화이트와인, 할라피뇨, 마늘을 넣어 익힌 매콤한 홍합요리(Angry Mussels, $15.99)도 맛이 좋고, 대부분의 샌드위치($12.99~15.99)와 햄버거($11.99~13.99)도 맛이 좋은 편이다.

더에일하우스에서는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옥토버페스트를 함께 즐기기 위한 특별한 맥주와 음식 메뉴를 따로 선보이고 있으며, 독일식 소시지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맥주는 한잔에 $4, 와인은 $5, 에피타이저는 $6인데, 이같이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는 월~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이다.

더에일하우스의 주소는 6480 Dobbin Center Way, Columbia MD이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새벽 1~2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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