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 졸업생 연봉 ‘탑’
신입 평균 6만 5800달러, 경력은 11만 5000달러
최근 온라인 정보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 데이터에 따르면, 조지아 소재 대학 중 졸업 후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대학은 ‘조지아텍’으로 조사됐다.
조지아텍 졸업생들은 신입으로 기업에 입사해 평균 6만 5800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정 수준의 경력이 쌓인 후에는 평균 11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에모리 대학은 조지아텍에 이어 두번째로 졸업생들의 급여 수준이 높았다. 에모리 졸업생들은 평균 5만 5300달러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간직급의 경우 9만 3100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또 서던 폴리테크닉 대학의 졸업 후 연봉은 5만 3800달러, 중간직급 연봉은 9만 800달러였고, 조지아대 졸업생들의 신입 연봉이 4만 8800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들의 중간직급 연봉은 8만 6000달러였다.
이번 조사를 위해 페이스케일 측은 140만명의 풀타임 일자리를 갖고 있는 졸업생들을 분석했다.
권순우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